편의점

  1. 편의점 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 수요에 맞춘 상품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을철 와인 수요가 늘자 CU는 자체 와인 브랜드 신제품을 내놨고, GS25는 명절 기간 배달·픽업을 활용한 퀵커머스 행사를 확대하며 비대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점포 규모를 키워 수익성을 높이려는 움직임도 뚜렷합니다. 지난해 CU와 GS25의 25평 이상 중대형 신규점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단순 소형 점포 중심의 출점 전략에서 벗어나 체류형 매장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웅진식품의 주요 음료 가격 인상까지 겹치며 편의점 판매가도 순차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커, 연휴 이후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부산 북항 인근에서는 상어 목격 소식이 전해진 뒤 인근 편의점에서 죠스바와 고래밥, 아기상어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하는 이색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편의점이 명절 특수와 계절 수요, 지역 이슈까지 빠르게 흡수하는 생활 밀착형 유통채널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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