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한국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에 '한글 경고'
이란 외무부가 미국의 압박 속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검토 중인 한국 정부를 향해 이례적으로 한글로 직접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X)에 한글 입장문을 게시하며,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 작전에 참여할 경우 "위험한 선택에는 대가가 따른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의 대이란 공격에 직접 가담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