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 원장이 구속되었습니다.
이 원장은 마취나 진정이 필요 없는 환자들에게도 의료 목적을 넘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약 20여 명의 환자에게 360여 차례에 걸쳐 불법 투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일부 의혹에서는 1640만원의 과도한 시술 비용 청구 및 원장 개인 계좌 송금 등의 사례도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