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국내외 현황 및 최신 동향
최근 테슬라는 국내에서 '감독형 FSD' 기능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배포하며 자율주행 기술 도입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는 시내 및 고속도로에서의 가감속, 차선 변경, 경로 탐색 등을 지원하지만, 여전히 운전자의 지속적인 전방 주시가 필요한 레벨 2 수준입니다.
하지만 국내 운행 중인 테슬라 차량 5대 중 4대는 FSD(Full Self-Driving)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로, 특히 중국산 모델은 자율주행 미지원 모델에 해당합니다. 이는 차량 가격에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된 반면, 실제 사용 가능 기능과의 괴리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평가할 연방 차원의 성능 기준 마련에 착수했으며, 테슬라의 무인 로보택시 '사이버캡'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디자인으로 미국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자체 인증 과정에서 규제 당국의 소명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사이버캡 전시가 시작되었으나 판매는 아직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