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깜짝 은메달' 획득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37세, 하이원)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감격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한국 선수단에 이번 올림픽 첫 메달이자, 한국 스포츠 역사상 400번째 올림픽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4번의 올림픽 도전 끝에 이룬 인간 승리로, 17위, 15위, 24위의 기록을 거쳐 값진 결실을 맺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훈련 매진
김상겸은 억대 훈련비와 장비 구입 비용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왔다. 비록 장비 협찬 없이 훈련비로 많은 지출이 있었고 상금을 받지 못했지만, 그의 끈기와 열정은 결국 빛을 발했다.
아내 박한솔의 헌신적인 내조와 2세 계획
아내 박한솔은 김상겸의 꿈을 응원하며 헌신적인 내조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했으며, 박한솔은 남편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해내는 모습에 감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300일을 떨어져 지내는 현실 속에서 임신 계획을 언급하며 2세에 대한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한솔은 건강 관리를 위한 염소즙, 장어즙, 영양제 등을 챙기며 임신 준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