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인근 해역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일부 지역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주민 대피가 이어졌으며,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15일 새벽 동부 누사틍가라티무르주 일대에서 발생했으며, 초기에는 사망자 수가 1~2명 수준으로 집계됐다가 구조와 피해 확인이 진행되면서 최소 2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자는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 인근 4개 마을에서 발생했고, 부상자도 보고됐습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이후 해제했으며,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경계를 유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구조당국은 피해 지역의 접근이 쉽지 않아 정확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 규모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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