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는 말한다.잎이 썩으면 잎을 잘라내고, 가지가 썩으면 가지를 꺾어버리고,뿌리가 썩으면 나무를 뽑아버려야 한다.썩은 세상은 송두리째 갈아엎어야 하지 않겠는가.나는 말한다.동의.근데 세상이 썩었다는 걸 누가 결정하는 건데?그리고 썩은 세상을 왜 네가 갈아엎어야 하는데?갈아엎어야 한다면 내가 한다.내 손으로 직접!천마! 너를 포함해서….천마가 묻는다.자신 있느냐?나는 천마에게 검을 겨누며 대답한다.천마! 너는 다시 돌아오지 말았어야 했다! #무협
무툰
천마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