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인간][귀한 집 막내딸][온실 속 화초] 온화하고 밝은 성격과 누구나 호감 가질 만한 귀여운 외모 덕에 위와 같은 별명이 붙으며 인싸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주원.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 매일 해질 무렵 향하는 곳은 외곽의 한 요양병원. 그곳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간병하는 성질 더러운 딸. 주원은 자신 곁에 사람이 아주 많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무리한 이중생활을 하는 중이다. 한편 주원과는 반대로 복학 후 아싸 생활 중인 한결. 잘생긴 외모와는 반대로 무서운 분위기와 무뚝뚝한 성격 탓에 누구 하나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고 외로운 대학 생활을 하던 어느 날, 두 사람은 병실에서 마주하게 된다. 그것도 요란한 분홍색의 꽉 끼는 캐릭터 티셔츠에 양 갈래 사과 머리, 형형색색의 삔들 그리고 요술봉까지 든 마법 소녀 한결의 모습으로. 한결은 주원과 마찬가지로 아픈 여동생을 간병하는 중이었던 것. 서로의 비밀을 들킨 동시에 간병 동맹이 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 캠퍼스&간병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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