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13일 새벽부터 무기한으로 시작되어 14일 이틀째 지속되며, 강추위 속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사 간 임금 인상과 통상임금, 근로조건을 둘러싼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오늘(14일) 오후 3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후 조정회의가 열릴 예정으로 파업 유지 방침입니다.
### 파업 상황 및 원인 - **파업 규모**: 서울 64개 버스 회사, 394개 노선, 약 7,382대 버스(노동자 1만8700여명)가 전면 중단. 13일 운행된 버스는 7018대 중 478대(6.8%)에 불과했습니다. - **주요 쟁점**: 노조는 임금 3% 인상, 정년 연장, 휴게시간 보장 등을 요구하나, 사측은 상여금 기본급 포함 임금체계 개편 전제 10.3% 인상을 제안하며 입장 차가 큽니다. - **배경**: 2024년 3월 파업 이후 1년 10개월 만으로, 요금 동결과 근무 악화가 누적된 구조적 문제로 분석됩니다.
### 시민 불편과 대책 - **교통 대란**: 지하철이 '지옥철'로 변모하며 혼잡 가중, 강추위로 대기 시민 고통이 심각합니다. - **서울시 대책**: 지하철 하루 172회 증차, 출퇴근 집중 배차 1시간 연장, 막차 새벽 2시로 연장. 비상수송 계획 가동 중입니다.
오늘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파업 장기화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며, 노사 물밑 접촉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 소식은 실시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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