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2026년 2월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에서 **IOC 집행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는 1988년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이후 **38년 만에 한국인 두 번째** 당선 사례로, 유효표 100표 중 찬성 84표(반대 10표, 기권 6표)를 얻으며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재열 회장은 현재 한국 유일의 IOC 위원으로, 2023년 10월 IOC 위원 선출 후 약 2년 4개월 만에 집행위원에 입성하며 국제 스포츠계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IOC 집행위원회**는 올림픽 개최지 선정, 종목 구성, 예산 관리, 방송권·후원 계약 승인 등 IOC의 핵심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최고 기구(위원장·부위원장 4명·위원 10명, 총 15명)로, 4년 임기입니다.
그의 경력으로는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거쳐 2022년 비유럽인 최초 ISU 회장에 당선됐으며,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사위입니다. 겨울 종목 IOC 위원들의 지지와 'Fit for the Future' 개혁 프로젝트 기여가 당선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대한민국의 쾌거"**라며 스포츠 외교 뒷받침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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