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씨가 운영하던 경기도 부천시 병원의 40대 주치의 A씨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된 지 약 4개월 만인 지난 13일 법원의 보석 인용 결정으로 석방되었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보증금 납입 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A씨와 간호사 4명은 2024년 5월 다이어트 약물 중독 치료로 입원한 30대 여성 환자가 복부 통증을 호소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항정신병 약물 부작용 관찰을 소홀히 하거나 안정실에 손발을 묶어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환자는 입원 17일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간호사들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은 사건 후 부천시로부터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고 폐업 절차에 들어갔으며, 양재웅 씨는 이 사건으로 EXID 하니와의 결혼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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