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AIG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를 내주고 공동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였던 유해란은 버디 3개와 보기 6개로 3오버파 74타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했고, 재미교포 노예림이 7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유해란은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샷 난조를 겪으며 타수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다만 지노 티띠꾼, 에스터 헨젤라이트, 루시 리, 구와키 시호 등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해 최종 라운드에서 다시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위치는 유지했습니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3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선두와 3타 차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앞선 라운드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감안하면 막판 추격전이 충분히 가능한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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