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9일 **'다시 강북 전성시대 2.0'**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강북 지역 개발에 **16조원을 투입**하는 규모의 사업입니다.
이번 2.0은 2024년 3월 발표된 1.0을 보완한 후속 전략으로, 기존 사업을 이어가면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재원 대책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을 내다본 중장기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북 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성산IC부터 신내IC까지 약 20.5km 구간에 왕복 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3조4000억원이 투입되며 2037년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 **산업·일자리 거점 조성**: 강남에서 일하고 강북에서만 자는 '베드타운' 탈피를 위해 동북권에 첨단 R&D 중심의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를 조성합니다.
- **주요 개발 사업**: 서울역 북부역세권에 강북권 최초 MICE 시설을 도입하고,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는 79층 규모 랜드마크로 개발합니다.
- **지하철역 환경 개선**: 강북 지역의 노후 지하철 20개역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합니다.
16조원은 시유지 매각과 기금 신설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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