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를 8-3으로 꺾고 주말 3연전을 2승1무로 마무리했습니다. 선발 웨스 벤자민이 6이닝 3실점으로 버틴 가운데 타선이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두산은 4회 박찬호의 역전 2타점 2루타와 김대한의 적시타로 빅이닝을 만들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이후에도 주루와 집중력을 앞세워 점수를 보탰고, 8회 김대한의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 승리로 두산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 LG를 2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습니다. LG는 경기 중반 이후 마운드가 흔들리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두산은 홈에서 라이벌전을 확실하게 가져가며 순위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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