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이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나란히 상위권 성과를 거뒀습니다. 환자경험평가는 입원환자가 의료진과의 소통, 투약·치료 과정, 병원 환경 등 실제 진료 과정에서 느낀 경험을 직접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부터는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이 매겨졌습니다.
건양대병원은 대전지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2회 연속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고, 7개 평가영역 모두 90점 이상을 기록해 종합 93.67점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와 진료 환경 개선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광대병원도 전북지역 의료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으며 전국 374곳 중 25위, 전북 13곳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의료진과의 소통, 환자 안전, 진료 환경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은 만큼, 지역 대표 병원들의 환자경험 개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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