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7월 글로벌 판매가 31만8454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가 모두 줄었고, 특히 국내에서는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가 감소세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7월 국내에서 4만811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했고, 해외 판매도 27만341대로 3.2% 줄었습니다. 누적 기준으로도 1~7월 판매는 228만6554대로 4.8% 감소하며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현대차는 하반기 신차 출시와 생산 안정화를 통해 판매 반등을 노린다는 방침입니다. 업계에서는 국내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등 일부 해외 시장의 선전이 전체 실적을 얼마나 만회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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