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마지막 기회”를 거론하고 합의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좋은 합의문에 서명할 마지막 순간이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강경 대응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과 현재 대화 중이라고 밝히고, 중동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공습 계획을 일단 보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협상의 1단계로 호르무즈 해협을 4일까지 완전히 개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고, 이어 이란의 비핵화 문제를 2단계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란 측은 미국과의 직접 협상 자체를 부인하고 있어, 양측의 입장 차는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협상 압박을 위한 신호인지, 실제 군사 행동으로 이어질 경고인지에 국제사회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