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 변호인과 나눈 통화 녹취가 최근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녹취 내용에서 박상용 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완전히 주범이 되고 이화영이 종범이 되는 자백"을 유도하는 듯한 발언을 했으며, 이해찬 전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하며 "솔루션 제시해 달라"고 요청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추가 녹취(2023년 5월 25일)에서는 "부장님 저희를 도와줬으면 좋겠다"며 형량 거래를 제안하는 듯한 대화와 "이화영 한 번만 만나줘. 밤에라도"라는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이를 "짜맞추기 수사"의 증거로 규정하며 검찰 상층부 규명을 촉구했고, 국정조사특위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박상용 검사는 SNS에서 "이화영 측 선처 요구를 거절하며 설명한 내용"이며 "수사거래 없었고, 진술 번복으로 증거 채택 안 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논란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과 연계되어 정치권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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