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 장모 씨(24)의 추가 범죄 전력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인 20대 동남아 여성으로부터 스토킹과 성범죄 혐의로 신고 및 고소를 당했습니다. 3일 여성 자택 주변을 배회하다 신고됐으며, 4일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장 씨는 신고 전부터 차량에 흉기 2개를 소지한 채 다녔으며, 여성 보호 후 표적을 바꿔 5일 새벽 광산구 월계동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17)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려온 남고생(17)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장 씨는 "사는 게 재미없어 자살 고민 중 피해자를 보고 범행 결심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계획 범행 여부와 스토킹 사건 연관성을 수사 중입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진단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신상은 14일부터 한 달간 공개 예정입니다. 한편, 장 씨 추정 사진과 이름이 SNS에 무단 확산되며 일부에서 외모 평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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