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Commandeur)’를 받으셨습니다. 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 감독은 17일(현지시각) 칸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으셨습니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슈발리에, 오피시에, 코망되르 3등급으로 나뉘며, 코망되르가 최고 등급입니다. 한국인 수훈자는 박 감독까지 포함해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정명훈 지휘자, 조수미 소프라노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박 감독은 칸영화제를 통해 맺은 프랑스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2004년 칸영화제에서의 ‘올드보이’ 수상이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꾼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