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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는 한국 연예계에서 여러 면에서 '최초' 기록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여배우 최초로 혼전임신과 이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연하남과 결혼한 최초의 여배우이기도 합니다. 황신혜는 과거 연하 남편과의 혼전임신 당시 주변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방송인 탁재훈과의 인연과 핑크빛 관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으며, 탁재훈과는 거의 같이 살다시피 했던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황신혜는 전신마비 상태인 남동생 황정언 미술작가를 27년간 헌신적으로 돌봐온 올케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현했습니다. 남동생은 팔을 사용하지 못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로 활동 중이며, 황신혜는 올케의 헌신을 "천사가 아니고서야 이럴 수 없는 일"이라며 칭찬했습니다.

이외에도 황신혜는 딸 배우 이진이의 외모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방송과 SNS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