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초희씨가 결혼 3년 차 쌍둥이 엄마로서 독박육아와 부부 갈등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10일 방송될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변호사인 남편과의 소통 단절, 출산 후 이어진 건강 악화 속에서도 혼자 육아를 감당해 온 사연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초희씨는 생후 80일 된 쌍둥이를 친정어머니의 도움을 받아가며 홀로 돌보고 있다며, 주말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토로했습니다. 출산 뒤 대상포진과 유선염, 허리·손목 통증까지 겹쳐 극심한 고통을 겪었지만 남편이 “괜찮아?”라는 따뜻한 한마디조차 건네지 않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는 남편과는 “벽과 대화하는 기분”이라며 “이러다가는 헤어질 수도 있겠다”고 울먹였고,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도 냉담한 남편의 태도에 강한 답답함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에서는 바쁜 일상과 육아 부담 속에서 깊어진 부부의 거리감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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