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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성시경 누나 검찰 송치
가수 성시경의 누나 성모 씨와 그의 소속사인 1인 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이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었습니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밟지 않고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성시경 본인은 소속사 운영에 직접 관여한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에스케이재원은 2011년 2월 설립된 1인 기획사로, 14년간 미등록 상태로 운영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경찰은 대표이사인 성시경 누나가 실질적인 법인 운영 주체로 판단했으며, 성시경은 아티스트 신분에 가까워 직접적인 운영 개입이 없다고 봤습니다. 소속사 측은 법인 설립 후 관련 법 신설을 인지하지 못한 점을 사과하며 현재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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