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에서 잇따른 강진으로 사망자가 589명, 부상자가 2,980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무너진 건물과 기반 시설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이번 지진 피해 집계가 이같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강진은 수도 카라카스 등지에서도 큰 충격을 남겼고, 주민들은 건물 붕괴와 여진 우려 속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실종자와 매몰 가능성이 남아 있어 인명 피해가 더 늘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제 구조팀도 현장에 합류하면서, 피해 지역에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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