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이 LG 트윈스를 상대로 5⅔이닝 1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고 구속 156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압도했고, 복귀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안우진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초반부터 위력적인 직구와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LG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1회부터 삼진을 솎아내며 흐름을 가져온 그는 5⅔이닝 동안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줬고,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키움은 안우진의 호투를 발판으로 LG를 6-0으로 완파하며 최하위의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경기 뒤에는 안우진의 압도적인 구위와 함께 타선의 집중력, 그리고 불펜의 무실점 계투가 맞물리며 오랜만의 완승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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