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3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22대 국회 후반기 운영 전략과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입법 과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쉼 없이 달리면서 일하는 만큼 성과를 만드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연말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후반기 국회 운영 기조와 상임위원회별 대응 방안, 8월 정기국회와 7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민생·개혁 법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의 상임위원회 보이콧에 대한 대응과 당·정부가 한목소리로 국정 동력을 끌어올릴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사에는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의원 등이 참석해 전당대회를 앞둔 당내 세력 구도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후반기 국회에서 입법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여당의 원내 전략과 당권 경쟁이 맞물리며 정국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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