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에서 여객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해 최소 40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3일 새벽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통제력을 잃고 추락했으며, 사고 차량은 다른 고장 버스 승객들까지 태운 상태여서 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구조 작업을 이어가며 희생자 신원 확인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고는 파키스탄에서 여름철 장거리 도로 안전과 과적 문제에 대한 우려를 다시 키우고 있습니다.
한편 파키스탄 북서부와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서는 최근 무장 충돌과 공습이 이어지며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국내에서는 카슈미르 자치권을 둘러싼 시위와 충돌의 여파가 남아 있고, 전국적으로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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