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가족상에 근조화환을 보내 조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대표는 지난 1일 가족상을 당한 뒤 공식 일정을 잠시 중단했고, 여권은 여야 관계와 별개로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례식장에는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빈소를 찾아 장 대표를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보수 진영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마주한 모습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조문을 두고 극한 대치 속에서도 최소한의 예우와 인간적 위로는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대통령과 장 대표는 취임 이후 두 차례 회담한 바 있어, 이번 조의 표시는 향후 여야 관계 관리에도 적지 않은 의미를 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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