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1964년 3월 10일 경기도 이천군에서 태어났습니다.
경력
송석준은 고위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국장, 국토해양부 국토정보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2016년 12월에는 정우택 원내대표에 의해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로 임명되었으며, 당시 비박계로 분류되었습니다.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경기도 이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김용진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부동산시장정상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최근 활동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인 송석준은 12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에 국민의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습니다. 그는 새벽 0시 32분경 단상에 올라 10시간 11분간 발언했습니다.
발언 중 송석준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큰절을 했습니다. 그는 "서로를 탓하며 대한민국에서 있어선 안 되는 비상계엄이 초래됐다"며 "저는 사과드린다"고 말했고, "국민께 큰 절로 사죄의 마음을 표하겠다"며 단상 뒤로 물러나 한 차례 큰절했습니다. 또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같은 당 소속 인요한 의원을 언급하며 그의 결단을 평가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