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연구개발부터 제조·서비스 현장까지 전 사업 영역에 AI를 적용해 업무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있으며, 생성형 AI 플랫폼 이용자는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활용이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 현장 효율화와 비용 절감의 핵심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2일 AX 성과 발표회에서 R&D 리서치 시간을 90% 줄이고, 차량 식별 기술로 연간 52억4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전사적으로 축적한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과 로보틱스, 제조 현장을 아우르는 피지컬 AI까지 혁신을 넓히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AI 확산은 산업 전반의 투자 방향도 바꾸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서버, 전력설비 같은 AI 인프라 관련 산업이 수혜 기대를 받고 있고, 기업들은 기존의 업무 자동화를 넘어 공정과 연결 구조 자체를 바꾸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AI가 비용 절감 도구를 넘어 산업 경쟁력의 기준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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