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보양식 할인전을 잇달아 열며 여름 먹거리 수요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삼계탕 재료를 비롯해 장어, 전복, 제철 과일까지 할인 품목을 넓히는 분위기 속에 닭고기 가격도 최근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업계는 초복을 여름 성수기의 시작점으로 보고 관련 상품 기획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은 멤버십 특가, 장보기 행사, 초복 맞이 할인전을 통해 보양식 수요를 끌어모으고 있으며, 일부 매장은 닭고기 가격 안정세를 바탕으로 집에서 삼계탕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소비가 집중되면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삼계탕 행사와 복날 맞이 식문화 캠페인도 함께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의 건강식 수요가 늘고 있어, 유통업계의 초복 특수 경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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