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현역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투수 크리스 페덱을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하며 전반기 1위 팀다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구단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뛰던 잭 오러클린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페덱과 총액 47만3333달러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페덱은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에서 32승 43패를 기록한 경력의 투수로, 최근까지 빅리그 무대를 밟아왔습니다. 삼성은 선발진의 한 축을 맡길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해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보이며, 한국시리즈 우승 경쟁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페덱이 합류하면서 삼성의 외국인 투수 구상도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전반기 선두를 지키고 있는 삼성은 후반기 레이스에서 마운드 안정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격적인 선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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