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공무원과 교사들이 대규모 노동자대회를 열고 연금소득공백 해소와 임금 인상,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부와 국회가 공무원·교사의 처우 개선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교원 관련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현장에서는 임금 현실화와 수당 개선, 안전한 노동환경 마련을 요구하는 구호가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장기적으로 공공부문 노동자의 근무 여건과 기본권을 함께 손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대통령에게 상소문을 전달하는 형식의 퍼포먼스도 진행되며, 공무원과 교사 처우 개선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날 집회는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만큼 교통 혼잡도 빚어졌지만, 주최 측은 향후에도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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