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재키와이**가 전 연인인 프로듀서 **방달**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12일 SNS에 폭로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재키와이는 얼굴과 신체에 멍든 사진을 공개하며 약 2주간 외출이 어려웠고, 상대의 외출·연락 통제, 반복적 폭행(물건 던지기, 멱살 잡기, 목 졸라맴, 흉기 위협), 감금 등을 주장했습니다.
방달은 반박하며 "99% 처맞고 욕먹은 건 나"라며 재키와이가 난동을 부린 과정에서 다친 사진으로 자신을 속인다고 밝혔으나, 재키와이는 14일 추가 입장에서 일부 뺨 때리기는 인정하나 방달의 폭력을 왜곡·축소한다고 재반박했습니다. 재키와이는 폭로 이유를 "완전히 관계를 끊기 위한 방법"으로 설명하며, 방달의 이메일·음성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AOMG 소속사**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재키와이가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했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확인하고 아티스트의 신체·정신적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관련 글들은 삭제된 상태이며, 양측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