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일 오후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추가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3시께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이 포착된 데 이어, 약 3시간 뒤 다시 추가 발사를 확인하고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두 번째 발사체는 동해상으로 향했으며, 일본 측도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은 발사체의 종류와 비행거리, 고도 등 세부 제원을 한미 공조 아래 분석 중입니다.
이번 연속 발사는 유엔총회를 앞둔 시점에 이뤄져 한반도 긴장을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북한은 최근 미국과 한국의 군사훈련을 비난해 왔고, 이번 추가 발사 역시 대외 메시지를 노린 무력시위 성격이 짙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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