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는 주식 시장의 급등락 시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긴급 브레이크 역할을 합니다. 이는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하고 투자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선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움직일 때 발동됩니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역대 최다 기록인 72차례 발동되었으나, 반복적인 발동에도 불구하고 증시 급등락이 이어지면서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재검토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열기를 식히거나 폭주를 막는 조치로 해석되지만, 일부에서는 변동성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사이드카는 서킷브레이커와 달리 거래 자체를 중단시키지는 않으며, 주로 프로그램 매수/매도 호가 효력정지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