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3천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2명, 12년 만에 UAE에서 검거·송환
최근 정부 합동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는 아랍에미리트(UAE) 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5조 3천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총책급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범죄 단체를 조직하여 도박사이트 운영뿐만 아니라 세금 포탈, 마약 제공, 성매매 혐의까지 받고 있으며, 청소년을 범행에 동원하기도 했다. 한 피의자는 2018년 말레이시아 우리 국민 사망 사건과 관련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정부의 국제 공조 강화 의지를 보여주며, 사이버 도박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