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공포, 환율 급등으로 금융시장 비상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1,560원선을 돌파하며 주가 폭락을 야기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기업별 악재로 인한 주가 하락 사례
* 데브시스터즈: 장기화된 주가 하락으로 소액주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으며, CFO 주관 주주간담회 개최를 결정했다.
* 페라리: 최초 전기차 '루체' 공개 후 디자인 실망감과 브랜드 정체성 훼손 우려로 주가가 8% 이상 급락했다.
* LS: 자회사 LS일렉트릭의 수주 정보를 잘못 공시하여 주가가 이틀째 급락했다.
SG 사태 관련 판결 및 시장 영향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씨에 대해 대법원이 시세조종 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기타 주가 하락 요인
* 반도체주의 경우, 역대급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락하는 사례가 있었다.
* 카카오의 '대개편'으로 인해 시가총액이 크게 하락한 바 있다.
* 국내 증시의 급락은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외국인 순매도, 원화 약세 등 복합적인 대외 악재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