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026년 1월 14일 새벽 1시경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이는 '당원게시판 사건'(한 전 대표 가족 계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글 게시 의혹)으로, 당헌·당규 및 윤리규칙 위반을 이유로 당원 자격 박탈이라는 최고 수위 처분입니다.
윤리위는 전날 오후 5시부터 6~8시간 회의를 열어 IP 주소, 휴대전화번호, 선거구 정보 등을 종합 조사한 결과 한 전 대표의 책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명은 최고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장동혁 대표 지도부가 이를 추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 대표는 즉시 SNS에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히며 징계에 반발했습니다. 친한동훈(친한)계는 “탄핵 찬성 보복”이라며 처분 무효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등은 “조작된 조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원내대표실은 “당헌·당규상 문제없다”고 옹호했습니다.
이 결정으로 국민의힘 내홍이 심화될 전망이며, 당권·대권 경쟁과 당 진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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