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1월 19일 함경남도 함흥시 룡성기계연합기업소(또는 용성기계연합기업소) 1단계 개건 현대화대상 준공식이 진행되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연설에서 공사 진행 과정에서 드러난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보신주의를 강하게 비판하며, 사업 담당자인 양승호 내각 부총리를 현장에서 전격 해임했습니다. 그는 "늦기 전 제발로 나가라" 또는 "염소가 달구지 끄나" 등의 표현으로 간부들의 무능을 질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준공식에는 함경남도위원회 리정남 책임비서, 기업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박태성 내각총리가 준공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현대화 성과보다는 당 결정에 대한 일군들의 태도와 준비 정도를 확인한 점을 강조하며, 기계공업 분야 현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옹진서해바닷가양어사업소 조기종어장 준공식도 현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당 제9차 대회 앞두고 건설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맥락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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