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원형 감독이 2일은 아니고 1일 잠실 LG전에서 경기 종료 직후 판정에 강하게 항의한 장면이 핵심이었습니다. 연장 11회말 1사 2루에서 나온 내야 땅볼 상황이 2루주자 정수빈의 3피트 라인 위반 아웃으로 정리되며 경기가 그대로 끝났고, 김 감독은 3루심의 세이프 선언 뒤 2루심이 아웃으로 정정한 과정을 문제 삼았습니다.
당시 김 감독은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와 심판진에게 거세게 어필했지만, 3피트 라인 위반은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과 함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두산 측은 4심 합의가 이뤄졌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심판진은 2루심이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위치였고 위반도 명백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경기는 결국 2-2 무승부로 끝났고, 김 감독의 항의는 경기 결과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종료 직후에 나온 격렬한 반응이 더해지며, 판정 논란이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 경기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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