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국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39도까지 오르며 극심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은 낮 최고 37도, 광주와 대구는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고, 체감온도도 35도 안팎까지 치솟아 무더위의 기세가 한층 거세질 전망입니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 북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 안팎의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더위를 누그러뜨리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기상 당국은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야외활동을 줄이고, 수분 섭취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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