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은 쿠팡 창업주이자 쿠팡Inc 의장으로, 1978년 서울 서초구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기업인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MBA 과정 중퇴 후 2010년 미국에서 쿠팡을 설립해 한국 법인을 2013년 만들었으며, 소셜커머스에서 로켓배송 중심 이커머스로 성장시켰습니다.
최근 최신 뉴스로는, 작년 11월 발생한 사상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약 3,300만 명 피해)와 관련해 2026년 2월 26일(현지시간) 쿠팡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처음으로 육성 사과를 했습니다. 김범석 의장은 "작년 말 데이터 유출 사건으로 인한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사과드린다"며 "고객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보다 엄중한 일은 없다"고 밝혔으나, 회사의 해킹 대응에 자부심을 드러내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사태로 쿠팡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7% 급감(매출은 12조 8,103억 원으로 11%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 49조 원으로 14% 성장했으나 고객 감소와 신뢰 손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컨설턴트 태미 오버비는 26일 워싱턴 세미나에서 "김범석 의장이 국회 출석 요구를 무시한 게 실수"라며 이재용·최태원 회장 사례처럼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쿠팡 측은 유출을 '악의적 전직 직원 표적 공격'으로 규정하며 보상으로 이용권 제한을 제공했으나, 장덕준 씨 사망 관련 은폐 의혹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와의 공생 관계를 강조하며 대화 촉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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