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철도업계가 다음 달부터 KTX와 SRT를 통합 운행하는 방안을 본격 시행하면서, 경전선 등 주요 노선의 열차 공급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경전선은 9월 1일부터 하루 6회가 추가돼 창원·진주권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통합 운행은 그동안 KTX와 SRT로 나뉘어 있던 고속철도 운용을 효율화해 좌석 공급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전선 고속열차는 주중 32회에서 38회로, 주말 40회에서 46회로 늘어나고, 서울 방면과 수서 방면을 합쳐 하루 약 2,200석가량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임 체계도 바뀝니다. KTX 요금은 SRT 수준으로 조정돼 평균 약 10% 낮아지고, 마일리지 적립과 정기 승차권 등 각종 서비스도 기존 KTX 기준에 맞춰 통합됩니다. 철도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예매 방식과 노선 배분이 단일화되면서 혼잡 완화와 접근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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