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2%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분기 GDP 성장률 1.7%를 근거로 반도체 호황과 수출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중동 상황을 주요 변수로 꼽으셨습니다.
삼성전자 노사 갈등과 관련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전 세계가 한국을 찾는 중요한 시기”라며 노사 간 원만한 타결과 현명한 판단을 당부하셨습니다.
베선트 미국 장관의 13일 방한에 대해서는 면담 계획이 없다고 밝히시며, “미중 정상회담 장소로 한국을 활용하는 여건”이라 설명하시고 한국 패싱이 아니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베선트 장관과 수시 소통 중이며 G7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재도입은 자본시장 여건이 충분히 조성되면 검토하겠다고 말씀하셨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에 따른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또한 넥슨 지주사 NXC로부터 상속세 물납으로 받은 약 1조 원 규모 주식을 재매각해 외화 유입과 세외수입을 확보한다고 발표하셨습니다. 초과세수는 반도체 호조와 주식시장 활성화로 더 늘어날 전망이나 8월 법인세 납부 실적을 확인 후 구체화하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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