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는 최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807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13.9조 원이 몰려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11~12일 양일간 진행된 청약에서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65만 8,750주에 18억 4,963만 주가 신청됐으며, 청약 건수는 54만 6,1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회사는 2017년 설립된 피지컬 AI 전문 기업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등)과 국방 분야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런웨이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AI 모델 개발·배포·운영을 지원하며, 실제 사례로 자동차 기업에서 로봇 작업 시간을 93% 단축하고, 반도체 분야에서 48시간 작업을 4시간으로 줄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매출은 2022년 32억 원에서 2025년 115억 원으로 연평균 53.5~84% 성장했으며, 2025년 신규 수주는 205억 원에 달합니다.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작년 4월 현지 법인을 설립해 자동차·산업용 기계 대형 고객 4곳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공모 규모는 395억 원(공모가 15,000원, 예상 시가총액 2,631억 원)으로, 자금은 AI OS 고도화, 에이전틱 AI 도입, 글로벌 확대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14일 납입 후 20일 코스닥 상장하며, 윤성호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동작하는 AI로 대한민국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피지컬 AI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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