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최근 3년간 진행한 리밸런싱 효과가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SK㈜ 연결 매출은 36조7513억원, 영업이익은 3조67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고, 차입금도 63조231억원에서 49조5543억원으로 약 21% 줄었으며 부채비율도 172.8%에서 135.7%로 낮아졌습니다.
핵심 흐름은 비핵심 계열사 정리와 AI·반도체 중심 재편입니다. SK그룹은 2024년부터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체제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왔고, 현재 계열사 수는 219개에서 151개로 줄었습니다. 반도체 사업 호조와 함께 AI 인프라 중심으로 자산을 재배치한 점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SK그룹은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추가 구조조정을 검토 중입니다. 울산 석유화학사업 통합 매각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자산 효율화와 운영 개선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그룹 내에서 가장 강한 성장축으로 꼽히며, HBM 중심의 반도체 경쟁력이 SK그룹의 실적과 기업가치 상승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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