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수행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본회의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표결 결과는 찬성 50표, 반대 47표였고, 공화당에서 4명의 이탈표가 나오며 통과됐습니다.
이번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은 랜드 폴, 수전 콜린스, 리사 머코스키, 빌 캐시디 의원입니다. 특히 빌 캐시디 의원은 그동안 트럼프가 지지한 상대에게 경선에서 패배한 뒤 처음으로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계속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강제하는 내용입니다. 최종 표결은 아직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함께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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