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2라운드에서는 울산이 포항과의 동해안더비를 2-0으로 이기며 선두 서울을 바짝 추격했고, 제주도 전북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대전은 안양을 2-1로 꺾었고, 김천과 서울은 득점 없이 비기며 순위 경쟁의 흐름이 더 팽팽해졌습니다.
8일 열린 경기들은 무더위 속에서 저녁 8시로 일제히 시간대가 조정된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울산은 후반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제주는 네게바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전북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대전은 주민규와 안톤의 전반 연속골로 승부를 갈랐고, 부천과 광주는 끝내 골을 넣지 못한 채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이번 라운드 결과로 선두권과 중위권의 간격은 더욱 좁아졌고, 남은 경기들에 따라 순위표가 빠르게 요동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폭염과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각 팀이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면서 K리그1의 경쟁은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