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초희 씨가 결혼과 출산 이후 겪은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남편과의 갈등을 고백했습니다. 오 씨는 유산과 임신중독증, 출산 후 유선염과 대상포진까지 겹친 가운데 홀로 쌍둥이 육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는 결혼을 앞두고 한 차례 유산을 겪은 뒤 아이를 간절히 원해 난임센터를 찾았고, 1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임신중독증으로 한 달 반가량 입원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출산 뒤에도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지만 남편이 자신의 고통보다 모유 수유를 먼저 걱정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 서운함이 컸다고 토로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주말부부로 지내며 육아와 생활의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 씨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함께 아이를 키우는 방식과 부부의 역할을 다시 맞춰야 한다는 점을 절실하게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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